돌고 돌고 돌아..
강연 제목은 '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'이었다.
"법률적 판단이 아니라 정치적 판단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"
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불허 결정을 내렸다.
"10일까지 결단하지 않으면 다음 주 초 순차적으로 탈당할 것"
국회 개혁방안도 발표했다
이태규 의원과 김경환 변호사가 공동 임명됐다.
″이념과 진영 정치를 극복할 것”
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17.6%에 그쳤다.
최근 들어 안철수 역시 마키아벨리즘의 부정적 양태를 닮아가고 있다고 여겨진다. 하나는 국민을 위한 새정치를 외형적 이미지로 풍기고 있을 뿐 실제로 이를 구현할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, 다른 하나는 통치자가 되는 길로 들어서고자 호남의 지역정치에 슬쩍 편승하고 있다는 점이다. 구태정치의 늪에 발을 깊숙이 담그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. 필자의 애처로움은 그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에게서 희망을 본 국민 때문이다.
요즘 유행하는 수저론으로 보면, 대한민국의 기득권 정당은 금수저입니다. '금'이 부모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국민세금으로부터 오는 '금수저'입니다. 최근 안철수 신당이 급하게 이 사람 저 사람 끌어모아 원내교섭단체를 만들려고 하는데, 그것도 국고보조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한 것입니다. 금수저를 쪼개 먹겠다는 것입니다.